간호사 라이프

간호학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

yhson97 2025. 1. 27. 22:43

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현재는 간호사가 아닌 다른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알고 계시듯이,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병원 외에도 다양한 진로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선택지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경로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죠.

그러다 결국 최종 선택지는 병원이 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사회에 진출해 보니 간호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갈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가 재학 중에 충분히 제공되었더라면, 더 넓은 시야로 진로를 고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병원에서 근무할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선배들이 알려주셨다면 좋았을 것들 등등

미리 간호사로서의 여정을 떠난 사람으로서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Netflix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간호학과 학생들, 특히 이제 실습하고 있는 3, 4학년 학생들은 실제 간호사의 업무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시청한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추천해 드립니다.

 

비록 제가 정신병동에서 근무한 경험은 없지만, 이 드라마는 간호사로서 제가 경험했던 많은 감정과 상황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Netflix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실제로도 위 사진 속 '이상희' 배우는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배우로 전향하셨습니다.

이러한 배경이 연기의 진정성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전, 간호학과로 진학하게 된 이유를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장기간 입원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 기간에 만난 의료진들, 특히 간호사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은 제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환자인 저에게 정서적 지지와 위안을 해주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의료진의 역할이 단순히 신체적 치료에 그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서적 지지가 환자의 치유 과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 시절 참여했던 지체장애인 봉사활동은 제 꿈을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제가 받았던 돌봄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타인을 치유하고 돕는 일의 가치와 보람을 재확인할 수 있었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람을 치유하는 일에 대한 열망이 제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되었고, 결국 간호사의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이유로 간호학과를 선택하셨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포스팅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